권성욱 하이스원 CEO(좌)와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(우)가 한국 최대의 상용 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습니다. 고해상도 이미지
자동화 리더로서 국내 수소 기반 확대 및 보다 지속 가능한 운송 인프라 구축 위한 첨단 기술 공급 지원
서울, 대한민국 (2024년 10월 16일) - 글로벌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리더 에머슨(NYSE: EMR)은 하이스원의 신규 부산 수소 충천소 및 저장 시설 구축에 첨단 기술과 수소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.
완성된 하이스원 수소 충전소는 350kg/h 속도로, 하루에 버스와 트럭 등 200대 이상의 상용차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. 최대 1.5톤의 가압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이 시설은 튜브 트레일러를 정박시키지 않고 하역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상용차용 대용량 수소 충전소로 구축될 예정입니다.
하이스원의 권성욱 CEO는 "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는 물론 국내 최초로 수소 저장 및 하역 기능을 갖춘 충전소를 설립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"이라며 에머슨의 수소 전문 지식과 혁신적인 기술로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의 상용화를 함께 선도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했습니다.
에머슨의 통합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하이스원 충전소의 안전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. 에머슨은 압력 및 온도 트랜스미터, 초음파 가스 누출 감지기, 압력 레귤레이터 및 압력 안전 밸브를 제공하여 상용 프로젝트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것입니다.
하이스원은 충전 속도가 다른 충전소 대비 50% 이상 개선되었으며,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자산을 이상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매우 유연한 설계가 특징이라고 전했습니다. 2026년까지 하이스원은 전국에 최대 30개의 대형 수소 충전소를 설립하고 자체 튜브 트레일러를 확보하여 상용차용 수소 충전 시스템을 건설할 계획입니다.
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이사는 “에머슨은 전 세계 수소 산업 파트너들에게 선도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”며 “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스원과 협력하여 자사의 글로벌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수소 인프라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.”고 말했습니다.
2023년 환경부 민간자본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이스원은 부산, 인천, 안산, 제주 등 4개소를 시작으로 수소충전소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.